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 미세먼지는 해소됐지만, 다시 초겨울 추위가 기승입니다.
현재 서울 기온은 1도, 찬 바람에 체감온도는 여전히 영하권에 머물고 있습니다.
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떨어지며, 올가을 최고 추위가 찾아옵니다.
계속해서 추위 대비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.
현재 대체로 맑은 하늘이 드러나 있습니다.
다만, 충남 서해안과 호남, 제주도는 오후까지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.
오늘 낮 동안에도 찬 바람이 강하게 불며
서울 2도, 대전 5도, 광주와 대구 6도에 머물겠고요,
체감 온도는 이보다 3~5도가량 더 낮겠습니다.
이번 주말과 휴일, 눈비 소식은 없지만, 영하권 추위가 계속되겠습니다.
특히, 내일은 서울 아침 기온이 영하 6도까지 곤두박질하며, 이번 추위가 절정에 달하겠습니다.
다음 주 월요일에는 추위가 잠시 누그러지겠지만, 중서부와 호남지방에 비나 눈이 내릴 전망입니다.
뚜렷한 비 소식이 없는 동해안에는 수일째 '건조주의보'가 발효 중입니다.
또 이 지역에는 모레까지 너울성 파도도 높게 일겠습니다.
산불과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.
지금까지 YTN 원이다입니다.
그래픽: 김도윤
YTN 원이다 (wonleeda95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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